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여자의 바다 (문단 편집) === 주연과 조연의 주객전도 === 전전작인 내 마음의 꽃비와 같이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부모가 진주인공인 시리즈가 되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꽃비는 개인의 능력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캐릭터였으나,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옷은 또 왜 이렇게 깔끔하게 정장스타일로만 입고 있는 거지~~ 김선우의 비중이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크긴 하지만 그 김선우의 비중도 할머니인 조금례에 비해서는 낮은 편. 특히 여자 주인공 두 명의 비중은 거의 공기화되어 가고 있다. 윤수인은 거의 집안일 or 지내는 곳이 들통나면 도망가기만 하고 있으며 특히 정세영은 대사의 90%가 '''아빠, 정욱 씨한테 XX 해 주면 안 돼?'''~~랑 수틀리면 남의 식구 유괴해서 죽이는 것~~이다(...) 셋 중 그나마 분량이 있던 최정욱 또한 천길 관련한 계략을 꾸밀 때만 나오고 있다. ~~이게 대체 뭐하는 거냐~~ 강명환이 등장하는 최후반부에 이르자 김선우마저도 빠르게 공기화되고 있는데 강명환의 후원에 힘입어 천길 사장, 황사장 자금줄 역을 맡으며 뭔가 할 줄 알았으나 강승준 납치 문제에 막히면서 빠르게 공기화되고 말았다. 후반부는 정재만의 몰락에만 포커스를 둬서인지 사실상 정재만의 비중이 다른 모든 출연자를 압도한다. 강명환은 본인이 무엇을 하기보단 주로 인맥을 동원해서 그런지 출연량이 적다. 아마도 [[내 마음의 꽃비]]의 민승재처럼 주인공의 든든한 우군이자 사건 해결의 가장 큰 조력자내지 주도자 역으로 투입한 모양인데, 그 시기가 늦어서인지 작품에 잘 녹아들지는 못했다. 민승재처럼 직접 추리하고 조사하고 때로는 위기에 몰리는 것이 아니라, 사건 해결 방식이 주로 윗선을 동원해 국가 기관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주로 어딘가로 전화하거나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만 주로 나온다. 국가기관이 전화 한통에 움직이는 사적 복수의 도구로 전락하게 만드는 역. 그래서 그런지 정재만의 몰락이 큰 카타르시스를 주지는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